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렌 바콜 (문단 편집) === 이후 === 버콜과 보가트의 사이를 질투한 [[하워드 혹스]]는 <소유와 무소유> 촬영 도중 B급 영화 전문인 모노그램 픽처스[* Monogram Pictures.] 스튜디오에 버콜을 팔아버리겠다고 협박을 해댔다. 이걸 알고 보가트가 화를 내며 몇 주 촬영 파업을 하기도 했다. 결국 1945년 버콜이 보가트와 결혼하자 혹스는 [[워너 브라더스]]에 버콜의 계약서를 팔아버렸다. 가격이 100만 달러였다는 얘기가 있다. 이후 버콜은 또 보가트와 (1947), <키 라고(Key Largo)>(1948)를 찍어 성공 시켰지만 데뷔 때와 같은 위력은 다시는 발휘하지 못했다. 보가트와 결혼한 순간부터 버콜은 그저 보가트의 아내가 되었다. 훗날 버콜은 보가트와 결혼하지 않았다면 경력상으론 더 성공했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보가트와의 결혼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덧붙이면서. [[존 휴스턴]]이 연출하고 [[에드워드 G. 로빈슨]], [[라이어널 배리모어]]가 나온 누아르 <키 라고>는 버콜과 보가트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협력작이다. 육군 참전 용사가 [[이탈리아 전선#s-2|이탈리아 전선]]에서 싸우다 [[몬테카시노 전투|몬테카시노]] 근방에서 사망한 부하의 아내와 아버지가 운영하는 [[플로리다]]주 키스 제도(Keys)의 호텔 키 라고로 찾아가면서 세미놀족[* Seminole.]과 [[쿠바]]가 얽힌 뜻밖의 사건에 엮인다. 버콜은 워너에서 안겨주는 배역을 대부분 맘에 들어하지 않았다. 워너는 제시 받은 배역들에 대해 자주 항의하던 버콜에게 벌을 주기 위해 버콜을 데리고 있는 동안 무려 12번이나 활동 정지를 시켰다. 버콜이 워너 밑에서 찍은 마지막 작품 (1950)에는 [[게리 쿠퍼]]와 [[퍼트리셔 닐]]이 나왔는데, 버콜은 이 영화를 그야말로 꾸역꾸역 찍었다. 1951년작 출연을 거부해 워너 브라더스에서 괘씸죄로 찍혀 워너와의 계약이 끝남과 동시에 한동안 영화를 찍지 못했다. 버콜의 배역은 [[진저 라저스]]가 대신 했다. 1953년작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으로 스크린에 3년만에 복귀했다. 그러나 이 영화는 버콜보다는 같이 출연한 [[매럴린 먼로]]의 작품이었다. <[[바람에 쓴 편지]]>(1956)도 버콜보다는 [[록 허드슨]]의 작품이었으나 버콜의 필모에 좋은 한 줄을 남겼다. 흥행에 대성공 했을뿐만 아니라 감독 [[더글러스 서크]]가 경력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던 작품으로 여겨진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ock Hudson and Lauren Bacall chat between scenes of 'Written in the Wind,' 1957.jpg|width=100%]]}}} || || 함께 찍은 <[[바람에 쓴 편지]]>(1956)의 장면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록 허드슨]]과 버콜. 1957년. || 1959년 유명 제작자 릴런드 헤이워드가 만든 연극 "Goodbye, Charlie"로 [[브로드웨이]]에서 첫 주연 데뷔를 치렀다. [[시드니 채플린]]이 상대역이었다. 작가 조지 액설러드(George Axelrod)가 직접 연출했는데 공연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109회차까지만 찍고 커튼을 내렸다. 이 작품은 1964년 [[빈센트 미넬리|빈신트 머넬리]] 연출, [[데비 레널즈]], [[토니 커티스]] 주연의 동명 영화로 만들어졌다. 찰리(Charlie)라는 매력적인 남성이 망나니처럼 살다가 천벌을 받아 [[TS물|여자가 되어간다]]는[* 찰리는 여자 남자 모두에게 쓰이는 이름이다.] 내용이었다. 그러나 1965년에 올라간 뮤지컬 "Cactus Flower"는 2년 내내 매진 사례였다. 버콜은 10대 시절 이 뮤지컬의 공연장인 로열 시어터[* Royale Theatre.]에서 극장안내원으로 일한 적이 있었다. 1970년엔 영화 <[[이브의 모든 것]]>을 뮤지컬화한 "Applause"에서 [[베티 데이비스]]의 배역을 연기했다. 브로드웨이 공연이 잘 돼 투어(1971-72), 런던 공연(72-73), TV판(73) 제작까지 이어졌다. 1996년 <로즈 앤 그레고리(The Mirror Has Two Faces)>에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어머니 역으로 나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지만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쥘리에트 비노슈]]에게 놓치고 말았다. 2003년 [[라스 폰 트리에]]의 <[[도그빌]]>에 카메오로 나왔다. 후속작인 <만덜레이>에서도 한 장면에 등장했다. 2004년 <[[탄생(2004)|탄생]](Birth)>에서 주연 [[니콜 키드먼]]의 어머니 역으로 나왔다. 키드먼은 10살 짜리 소년이 죽은 남편의 환생이라고 생각하는데, 버콜의 역은 이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접근한다. 버콜은 이 영화의 감독 [[조나단 글레이저|조너선 글레이저]]를 높이 평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